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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일여고총동창회는 개교 50주년을 맞이하여 발전기금을 모아 인일여고 50주년사를 발간 하였으며, 학교 빈 교실을 리모델링하여 본관 2층에 연혁관을 만들었다. 이곳에는 초기 건물 머릿돌, 교복, 교표, 교지 등 역사적으로 의미있는 자료들 위주로 전시하였으며, 또 지금은 볼 수 없는 옛 학교의 건물 모형도 등 자료를 모아서 의미있는 공간을 구성하였다.
2021년 올해로 인일여고 개교 60주년을 맞이하여 연혁관 앞 복도에 도네이션 월을 만들고, 연혁관 내부의 자료들도 재정비하였다. 이곳은 60주년을 맞이하여 각 기수별 동문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꾸는 인일인들의 사랑과 정성이 담긴 귀한 흔적들이 담겨있다.
교명 · 교표 · 교훈의 의미
교 명 : 인 일(仁一) |
인(仁)은 '어짐', '참함', '사랑함', '참음'의 의미로 부드럽고 온화하면서 이성을 바탕으로 한 강한 의지를 말해준다. 일(一)은 '비롯함', '으뜸', '한결같음', '성실함'을 의미한다. 따라서 인일(仁一)은 인을 바탕으로 삼고, 으뜸으로 삼아 한결 같이 성실하게 생활함으로써, 감성과 이성의 조화를 이룬 참되고 슬기로운 여성이 되기를 염원하는 이름이다. 또한 인천제일(仁川第一)의 명문여고라는 의미도 담고 있다. |
교 표 (1961. 4. 20 제정) | |
| 재료를 순은으로 하여, 은 바탕을 많이 노출시켰다. 은은 귀중한 보배이며, 그 색이 은은하고 변함이 없고 부드러우며 현란하지 않다. (흰색 바탕) 형상이 원으로서 인일여고의 첫 자의 자음(ㅇ)과 원만하고 완전함을 표시하며, 전체로 거울과 같이 물건을 반사한다. 한가운데 초록색은 생기와 희망을 표시한다. |
교 화 : 개나리(Forsythia Koreana) | |
| 소박하고 희망찬 여성 물푸레나무과(科)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우리나라 거의 모든 곳에서 자라는 친근한 꽃이다. 키는 3m 정도 이며, 많은 줄기가 한데 모여서 자라고 줄기는 초록색을 띠다가 자라면서 회색빛이 도는 흙색이 되고, 가지의 끝이 점점 아래로 휘어진다. 잎은 타원형으로 마주 나고 잎의 가장자리는 톱니처럼 생겼다. 노란색 꽃은 통꽃이나 꽃부리의 끝이 네 갈래로 갈라져 있으며 잎이 나오기 전 3~4월에 핀다. 생장 속도가 빠르며 어디서나 잘 자라고 추위와 공해에도 잘 견디기 때문에 정원이나 공원, 길가에 많이 심는다. 개교 초기에는 아카시아가 교화였으나 1960년대 말에 장미로, 1980년대에 개나리로 바꾼 것으로 알려져 있다. |
교 목 : 대나무(Bamboo) | |
| 강인하고 절개 굳은 여성 벼과(科,Poaceae) 대나무아과(亞科, Bambusoideae)에 속하는 상록수다. 아열대 및 열대에서 온대지방까지 널리 퍼져 있으며 특히 아시아 남동부, 인도양과 태평양 제도에서 그 수와 종류가 가장 많다. 속이 빈 목본성의 탄소질 줄기는 두꺼운 뿌리 줄기에서 가지가 무리져 나와 자란 것이다. 줄기는 종종 빽빽하게 덤불을 이루기도 하며 다른 식물들이 침범하지 못하게 한다. 대부분 몇 년 동안 생장을 한 다음 꽃을 피워 번식한다. 대나무는 겨울에도 푸른 잎을 지니고 있으며 속이 비어 있으나 곧게 자라기 때문에 옛날부터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식물로 여겨왔다.‘대쪽같다’는 말은 부정과 불의에 타협하지 않고 지조를 굳게 지키는 것을 뜻한다. |
인일여고의 명성은 공부에만 국한 된 것이 아니었다. 각종 운동경기도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1971년 전국남녀 종별 궁도대회에서 개인전 1위를 차지하면서 궁도 인일의 역사를 시작하여 그 후에도 각종 대회에 나가 개인전, 단체전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그후 전국 중·고학생 대항 육상경기에서 종합우승을 하는 등 인일인의 명성을 높이고 받은 상패와 우승컵 등이 전시되어 있다.
명예의 전당 | 원형교사(봄) | |
추억의 분숫가(여름) | 옛 인일 교정(가을) | 원형교사(겨울) |
머릿돌 | 교화/교목 | 교표/메달/학생증 |
교복의 변천사 | 트로피/상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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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상장/상패/앨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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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종 교지 | 학교 모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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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일을 빛낸 사람들/추억의 행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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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총동창회장 | 사랑스런 후배들 | 60주년 e-북 |